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태어난 김정우(지성 분)는 이 세상에 오자마자 고아원 앞에 던져져 친구들과 어린 시절을 보냈다. 무영, 강래, 세석. 정우는 우연히 수현(성유리 분)을 만났고, 수현은 그의 작은 마음에 들어갔다.
매일 지루하고 방탕한 삶을 살아가는 부유한 청년 장태혁(이완)은 처음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수현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 정우의 고아원 친구 한선잉(한지연)은 늘 정우를 짝사랑해왔다. 태혁의 아버지 장회장은 자신을 구해준 정우를 태혁과 함께 머물도록 주선했다. 뜻밖에도 운명은 또 정우를 속였고, 정우는 태혁을 비난하고 감옥에 갔다. 정우는 커밍아웃 후 태혁과 함께 지냈지만 장회장에게 잔혹하게 배신당했다. 우연히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잭슨 리를 만나 장회장과 태화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했다.
(데이터 소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