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 시대에는 황장이 널리 사용되어 시장에서 매우 흔하다. 신강 황장은 주로 약장, 말, 몬테네그로에서 생산되는데, 그중 약황장은 그 색깔이 순수하고 질감이 섬세하며 기름기가 좋아 황장 중의 일품으로 여겨진다.
황구재는 그 색과 질감의 특수성으로 역사상 왕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송대 이후 명황이 황제 전용색이 되면서 황구재도 귀로 여겨졌다. 황장의 색깔은 보통 노란색, 청황색, 계유 노란색 등이다. 이 가운데 계유황은 최고급 컬러로 꼽힌다. 황구재는 희소성과 독특성으로 옥석시장에서 소장가치와 평가절상 잠재력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