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의 기도는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당신의 이름은 찬양받을 가치가 있고 당신의 사랑은 찬양받을 가치가 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이 당신에게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주일의 첫날, 우리가 사방에서 당신의 시은좌 앞에 모여서 주님께 당신의 긍휼과 보살핌과 용서와 은혜를 구합니다. 당신의 부활의 날에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당신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와 의탁이 당신께 받아들여지고, 우리가 당신 앞에 나아갈 때, 우리는 마음과 정신을 다해 잠잠히 주님의 임재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직하게 예배하십시오.
무거운 짐을 진 분들을 위해 주님의 손을 바라보며 아버지 뜻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교회의 사역, 교회의 하나됨, 교회의 사명을 위해 존경하는 여러분을 모십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당신의 종들과 여종들을 친히 일으키시리이다. 당신은 또한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할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함께 걷고, 우리와 함께 일하십시오.
주님! 오늘 당신의 종이 전하는 모든 것은 성경에 창세 이래로 감추어져 있던 비밀이요, 성령의 깨우침을 받아 우리에게 하나씩 밝혀 주시는 것입니다. 당신을 교회로 채우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난주간의 의의
고난주간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시작하여 성만찬(“최후의 만찬”)을 경험하는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주간을 기념하는 주간이다. ”, 부활절 전 목요일), 성금요일(부활절 전 금요일), 부활절로 끝납니다. 성찬식은 성금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거행되는 의식이다.
'성금요일'은 예수의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신자들은 예배에 참석할 때 어두운 옷을 입고 엄숙하게 말씀을 전한다. 가톨릭 신자들도 기도할 때 촛불을 차례로 꺼야 교회가 어두워진다. 예식 중에는 구약성서 이사야서의 여러 구절이 낭송될 것입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이 구절을 “고통 받는 종” 구절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