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베개는 자연석인데, 나중에는 미리 가공한 돌을 베개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점차 대나무 베개, 나무 베개, 옥 베개, 구리 베개, 도자기 베개, 등나무 베개 등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베개를 만드는 것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과거 왕조에 살아남은 베개 중 가장 많은 수는 도자기 베개입니다.
고대 여성들은 시집을 갈 때 원앙베개(지참금)를 수놓곤 했다고 하는데, 비공식 기록에 따르면 진미가 조지에게 준 베개는 영룡베개라고 불렸다. 고양공주가 편기(방현령의 아들)에게 준 베개는 금보심천가(金寶深向)라고 하여 "편안히 앉아 쉬다, 편히 쉬다"라는 옛말이 있어서 옛날에는 베개라고 불렀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골동품 감정에서는 일반적으로 고대 베개를 베개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