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신차 339대 중 수소연료전지 버전인 창안 CS75 FCV 모델의 신고정보가 전반적으로 많이 나왔다. 산업정보기술부가 고시한 모델 중 중국에서 생산, 출시될 예정인 것은 장안자동차가 에너지 신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외관 부분에서는 현행 CS75 연료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전면부 빅 마우스 그릴 아래 라이트 그룹 내부다. 페이스와 좌우측 안개등 부분에는 새로운 에너지를 상징하는 블루 장식이 추가되어 더욱 강력한 환경 보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신차 측면에도 휠 허브 내부에 파란색 장식이 있어 새로운 에너지의 기질을 더욱 뽐낸다. 차량 후면부는 테일 뱃지의 S자까지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됐으며, 아래 FCV 로고는 신차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킨다.
신차의 차체 크기는 4650/1850/1705mm, 휠베이스는 2700mm로 연료 버전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가장 중요한 동력으로 보면, 신차에는 최고출력 218마력의 연료전지 동력시스템이 탑재됐다.
앞서 발표된 공식 정보에 따르면 신차에는 12.9kWh 배터리 팩이 탑재되는데, 수소를 완충하면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플러그인 인터페이스도 추가로 탑재됐다.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면 순수 전기 순항 범위는 60km이며, 종합 순항 범위는 최대 510km에 달합니다.
신에너지 동력을 향한 시도 중에는 수소연료전지차가 늘 방향성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은 이 길에 특별히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다. CS75? FCV 버전은 과감한 노력으로 앞으로 어떤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해볼 만하다. (위 사진은 2019년 공개된 매개변수, 산업정보기술부 자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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